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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앙마이 자유여행, 영어 없이도 가능할까요? 필수 태국어 & 현지 꿀팁

쩌니슈 2025. 3. 9.

태국 치앙마이는 자유여행을 하기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 하지만 영어 없이도 여행이 가능할까요?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. 태국어를 몰라도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,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태국어 표현과 현지에서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. 숙소 예약, 음식 주문, 교통 이용부터 시장에서 쇼핑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태국 치앙마이에서 언어 장벽 없이 여행하는 방법 🏝️

태국 치앙마이에서 언어 장벽 없이 여행하는 방법 🏝️

치앙마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지만, 일부 지역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태국어 표현을 익히고, 손짓과 간단한 준비를 하면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.

기본적인 태국어 회화 & 여행 필수 표현 🗣️

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, 몇 가지 필수 표현을 익혀두시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.

인사 및 기본 대화

  • 안녕하세요: 사와디 캅 (남성) / 사와디 카 (여성)
  • 감사합니다: 컵쿤 캅 / 컵쿤 카
  • 죄송합니다 / 미안합니다: 코토트 캅 / 코토트 카
  • 네 / 아니요: 차이 / 마이 차이

길 찾기 & 교통

  • 이곳은 어디인가요?: 티니 유 티나이?
  •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?: 홍남 유 티나이?
  • 버스 정류장은 어디인가요?: 버스 유 티나이?
  • 이곳으로 가주세요 (택시 이용 시): 바이 티니 크랍 / 카

음식 주문

  • 이거 얼마인가요?: 니 타오 라이?
  • 덜 맵게 해주세요: 마이 펫
  • 맛있어요: 아로이 마크
  • 물 주세요: 코 남 노이

태국어 없이도 쇼핑하는 방법 🛍️

 

치앙마이 근교 여행: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숨은 명소 5곳

치앙마이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, 그 근교에도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.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치앙마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를

issue.fivesh.com

태국 로컬 시장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, 간단한 손짓과 숫자 표현만으로도 충분히 쇼핑할 수 있습니다.

숫자를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법

태국에서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한 손을 사용하여 1~5까지 표현하고, 다른 손을추가하면 6~10까지 나타낼 수 있습니다.

가격 흥정하는 팁

태국의 로컬 시장에서는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. 가격표가 없을 경우 손가락으로 가격을 물어보거나, 핸드폰 계산기에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보여주시면 됩니다. "롯 다이 마이?"(할인 가능할까요?)라고 말하면 가격을 조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.

결제 시 유용한 표현

  • 현금으로 계산할게요: 자이 냇
  • 카드 사용 가능할까요?: 미 크레딧 카드 마이?
  •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?: 코 톤 다이 마이?

태국어 없이 음식 주문하는 방법 🍜

태국에서는 사진이 포함된 메뉴판이 있는 식당이 많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.

로컬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팁

  • 메뉴판에서 원하는 음식을 가리킨 후 "코 아오 (이거 주세요)"라고 말하기
  • 맵기 정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"마이 펫 (안 맵게)"이라고 요청하기
  • 포장을 원할 경우 "싸이 투이 (포장해주세요)"라고 말하기

현지인과 친해지는 간단한 태국어 표현 🤝

태국 사람들은 친절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. 몇 가지 간단한 태국어 표현을 사용하시면 현지인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.

일상 대화에서 유용한 표현

  • "이거 너무 맛있어요!" → 아로이 막 막
  • "여기 너무 좋아요!" → 티니 디 마크
  • "정말 친절하시네요" → 쿤 나락

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시면 현지인들도 반가워하며 더 따뜻하게 대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태국 로컬 교통 이용법 🚖

태국에서는 여러 가지 교통수단이 있으며,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택시 이용법

택시는 편리하지만, 일부 운전기사들이 미터기를 켜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"미터 바이 다이 마이?"(미터기로 가 주세요?)라고 먼저 물어보시면 요금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썽태우 이용법

썽태우는 치앙마이에서 많이 이용되는 공유 택시입니다. 목적지를 말하고 요금을 흥정하는 방식이며, 목적지를 태국어로 적어 보여주시면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그랩(Grab) 사용법

그랩(태국판 우버)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.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되며, 영어가 필요하지 않아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관광객이 자주 실수하는 태국어 표현 ❌

태국어 발음이 어렵다 보니 관광객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주의해야 할 표현

  • "펫" (맵다)과 "팟" (볶다) 혼동 → "마이 펫 (안 맵게)"을 "마이 팟"으로 말하면 볶지 말라는 뜻이 됩니다.
  • "카우 팟" (볶음밥)과 "카우 팟 팍" (야채 볶음밥) 차이 → 고기를 원하시면 "카우 팟 까이 (치킨 볶음밥)"이라고 말해야 합니다.
  • "마이" (아니다)와 "마이?" (의문) → 발음에 따라 뜻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발음을 조금만 주의하시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태국 자유여행, 번역기 없이도 가능할까요? 📱

번역기가 없어도 원활한 여행을 하기 위해 몇 가지 준비를 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.

필수 준비물

  • 사진이 포함된 여행 가이드북: 손으로 가리켜 설명하기 좋습니다.
  • 기본 태국어 회화 카드: 필요한 문장을 적어 두시면 유용합니다.
  • 태국어 지도: 길을 찾을 때 도움이 됩니다.
  • 핸드폰 오프라인 번역 앱: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사전 준비만 잘하시면 번역기 없이도 충분히 치앙마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(FAQ)

❓ 치앙마이에서 영어 없이도 여행할 수 있나요?

✅ 네, 가능합니다!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, 로컬 시장이나 작은 가게에서는 기본적인 태국어 표현이 있으면 더욱 편리합니다. 또한, 손짓, 사진이 포함된 메뉴판 가리키기, 번역 앱 활용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언어 장벽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.

❓ 태국에서 가장 유용한 태국어 표현은 무엇인가요?

① 인사: "사와디 캅(남) / 사와디 카(여)" (안녕하세요), ② 가격 문의: "니 타오 라이?" (이거 얼마예요?), ③ 음식 주문: "코 아오 ~" (이거 주세요), ④ 덜 맵게: "마이 펫", ⑤ 택시 이용: "미터 바이 다이 마이?" (미터기로 가 주세요?) 등이 유용합니다.

❓ 치앙마이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언어 문제는 없나요?

택시, 썽태우(공유 택시), 그랩(Grab)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으며, 그랩 앱을 이용하면 언어 장벽 없이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썽태우 이용 시에는 목적지를 적어서 보여주면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❓ 태국 시장에서 흥정할 때 꼭 필요한 표현은?

① "롯 다이 마이?" (할인 가능할까요?), ② 가격이 마음에 안 들 때 "펑 마크!" (너무 비싸요!), ③ 흥정 후 확정할 때 "โอเค" (오케이)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가격 협상이 쉬워집니다.

❓ 태국 음식 주문 시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맵기를 조절하려면 "마이 펫" (안 맵게), "펫 니트노이" (조금 맵게)라고 말하면 됩니다. 또한, "카우 팟 까이"(치킨 볶음밥), "팟타이 꿍"(새우 팟타이) 등 기본적인 메뉴 이름을 알면 주문이 훨씬 쉬워집니다. 메뉴판이 없으면 주변 테이블의 음식을 가리키며 "코 아오 니" (이거 주세요)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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